곧 새해군요.



새해를 맞이해서 강원도로 해돋이 보러 가시나 봅니다. 저도 예전에는 해돋이 보러 여기저기 다녔는데 이제는 귀찮아서 집에서 보곤하네요. 그래도 몸이 귀찮아도 인터넷으로나마 강원도 해돋이 명소 구경해보고 싶네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환경이 깨끗하다는 강원도 해돋이 명소는 어디인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잘 참고하셔서 미리 계획 잘 잡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


정동진은 역시 해돋이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죠. 시청률 50%를 넘었다는 전설의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이기도하고 나이 30살 넘은 분들은 누구나 다녀왔을법한 정동진역도 있죠. 그리고 굳이 해변에서 일출을 보지 않아도 정동진 공원에서도 예쁜 일출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이 많아서 주변 카페에서 밤을 새우기도 한다는군요.


2. 강원도 동해 촛대바위 해변


바위에 초를 붙여 보세요.



애국가에 등장하는 촛대바위인데 나이 있으신분들은 tv에서 애국가 노래 나오면서 영상을 보셨을 것 같아요. 


3. 강원도 속초 청초호


바다처럼 보이지만 바다가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호수라고 합니다.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아침에 해를 보시죠.


4. 양양 낙산사와 하조대


제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낙산사는 의상대, 홍련암, 해수관음상 등 유서깊은 정자와 암자가 있는 곳인데요. 주변이 절벽이라 탁 트여있어서 너무 상쾌할 것 같아요. 


하조대 역시 주변이 절벽이라 탁트여있고, 소나무 숲과 함께 하조대 정자에서 해돋이를 꼭 한번 보고 싶네요.


5. 강원도 고성 천학정, 문암포구


강원도는 역시 절경입니다. 고성8경 천학정도 절벽에서 소나무 숲에 둘러싸여 있고 특이하게 생긴 바위들을 구경하면 더욱 운치있는 해돋이가 될 것 같습니다.



문암포구를 아시나요? 위의 천학정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해돋이를 한군데서 보고 다른 곳도 같이 가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문암포구에는 기암괴석이 이렇게 멋지게 있답니다.



여기까지 강원도 해돋이 명소 top5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물론 탑5라고는 했지만 그 순위는 의미가 없고 모두 멋진 장소들입니다. 이 외에도 삼척의 장호항과 신남마을, 태백산 천제단, 용평리조트 스키장도 있는데요. 강원도 해돋이 명소의 어디서 보시든 분명 멋진 경관에 흡족해하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해돋이 보시면 주변의 명소들도 같이 둘러보시고요. 저는 1박을 하는 것보다는 점심때 자고 밤에 출발하고 새벽에 도착해서 해돋이를 보며 소원을 빌어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사람들이 많이가는 곳은 카페도 있으니 몸도 녹일 수 있고요.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 다른 지역의 일출 명소도 같이 적어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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