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위 아내 최혜경 나이차이와 직업
이한위의 결혼 스토리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지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이한위는 결혼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한위 말에 의하면 이 결혼은 본인이 원한 결혼은 아니었다라고 합니다. 이한위는 부인과 나이차이가 무려 19살차이가 나거든요. 그 스토리를 천천히 이야기해보죠.
이한위 나이가 1961년6월17일 생이니까 올해나이가 57세고요. 아내 나이는 19살이 적은 38세입니다. 1980년생이죠. 사실 이한위는 예전에 결혼을 한번 했다가 이혼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재혼을 하게 된 셈이고, 아내는 초혼이라 이런이야기를 잘 안한다고 하는데요. 부인 최혜경과의 인연은 2004년 방송됐었던 불멸의 이순신을 통해 첫만남을 하게 됩니다. 당시에는 아내 최혜경은 캐나다 유학을 다녀와 분장 실습을 나온 어린 여자아이였죠. 분장팀 막내 보조라는 이야기는 잘못 전해진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이한위는 처음에 그냥 어린 막내동생 과자나 빵 사주는 느낌으로 잘해줬다고해요. 19살이라는 나이차이 때문에 결혼같은건 상상도 못했고 19살 차이나는 여자와 결혼을 상상하는 것은 정말 금수만도 못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습니다. 드라마 이순신에서는 이한위가 사망하게 됐고 그만두게 되면서 최혜경과의 인연은 끝이라고 생각했는데요.
1년 뒤에 최혜경으로부터 미니홈피를 통해 쪽지를 받게 됩니다. 당시에 싸이월드가 한창 유행이었죠. 맛있는거 사주기로 했었는데 기억하냐며 쪽지를 전해왔고 반갑기도하고해서 밥을 사주려고 만났습니다. 그 이후로도 세번정도를 만났는데 이한위 느낌에 부인이 본인을 좋아한다는걸 느낀거에요. 그래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합니다.
내 생각일지 모르지만 네가 나를 좀 좋아하는 것 같다. 우리 나이차이가 19살이니까 좋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당차게 아내에게 이야기를 했죠.
하지만 아내는 설득이 안됐고, 자신을 계속해서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한위가 결정적으로 던진 한마디는 "그럼 나랑 결혼도 할 수 있어!!??"
아내의 결심은 확고 했습니다. 결국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민원인의 민원을 받아들이는 입장으로 결혼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한위는 재혼이고 아내는 초혼에 나이차이도 19살이 나니까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 것이라는 생각에 이한위도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한거죠. 지금은 애교가 넘치는 아내와 딸(이윤,이경) 두명과 아들(이온) 한명을 두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이한위 부인 최혜경 직업은 한국방송아카데미에서 분장 및 메이크업을 가르치는 교수였는데 지금은 육아 때문에 관뒀을 것 같네요.
다음 글에는 이한위의 나이때문에 얽힌 가족들간의 호칭에 관한 에피소드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른쪽 위에 돋보기에서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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