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가 사용한 어플

나혼산에서 단골 무지개 회원인 박나래가 출연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날 박나래는 전날 dj공연을 한것인지 일을 한것인지 놀아서인지 너무 무리를 해서 목소리가 안나온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휴대폰에서 여자 음성이 나오는 앱을 사용했었죠.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이런게 있는줄도 몰랐습니다. 박나래가 디제잉을 배우러 오면서 dj선생님에게 목소리 음성 어플로 사정을 설명하더라고요.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우리들이 지하철에서나 듣던 그 목소리가 나와서 놀랐습니다. 그래서 그 어플을 찾아봤죠. 처음엔 박나래로 검색했는데 음성말하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app들이 나왔고요.

말해라고 검색했더니 그 어플이 보였습니다. 어플 이름은 대신말함이라는 어플이더라고요.

아래에 보면 이렇게 대신말해줌 첫번째 어플이 있는데요. 이건 구버전이에요. 위에 있는 대신말함이 대신말해줌2라고 하더군요.

박나래처럼 옆의 사람에게 대신 말해주기도하고 카톡으로 음성을 보낼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책내용을 넣어주면 책도 대신 읽어주는 것 같은데요.

대신말해준 어플을 실행해봤습니다. 하얀 네모에 글자를 적고요. 볼륨이나 속도, 그리고 톤까지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느리게 말하기도 빠르게 말하기도하고, 고음으로 저음으로 목소리를 내기도 하더라고요. 카톡으로 음성파일을 보낼 수도 있고, 공유하기로 이메일로 보낼 수도 있었습니다.


보통 목소리가 들어가는 뭔가를 만들때 대신 말해주는 사람으로 성우들을 고용하기도 하는데, 감정필요없이 말하는 부분은 이 어플로도 충분히 대체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물론 감기에 걸릴때나 사용해보겠지만 활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을 것 같네요. 아 그리고 위에 한국어로 설정됐지만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하게 설정도 가능하네요.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라이프코리아트위터 공유하기
  • shared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