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 있는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 왔는데요. 특이한 카페였습니다. 일단은 겉에서 보기에는 그저 예쁜 카페처럼 생겼는데 안에 들어가봤더니 엄청나게 큰 대형 로스팅기계가 있는 카페였어요. 아마 원두를 로스팅해서 판매도 하는 것 같은데요. 바바라코코라는 카페였는데 페북이나 인스타에도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제가 먹었던 커피는 콜드브루였는데 캔에 담아주는 것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마 드셔본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아이스로 주문했는데 밀봉된 캔커피 안에 얼음이 들어있어서 깜짝놀랐습니다. 저는 커피를 잘 모르지만 맛은 괜찮았던것 같아요. 거품이 좀 있었는데 아메리치노같은 느낌이 나더라고요. 밤에가면 불빛이 많아서 아마 더 예쁠 것 같은데 저는 낮에가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네요.
일상 검색 결과
제목은 거창했는데요. 스테이크라고 하긴 좀 그러하고 돼지고기 안심 구이 요리가 가성비가 상당히 좋고 맛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귀찮은걸 싫어하는제가 쉽게 구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전해봤습니다. 먼저 인터넷이든 집앞 정육점이든 돼지의 안심부위를 삽니다. 500g에 3천원~4천원정도하는 것 같아요. 아주 싸죠? 안심부위는 돈까스로도 먹고 탕수육으로도 먹기 때문에 고기를 잘라 주실 수도 있어요. 돈가스 정도로 자르면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통으로 가져와도 상관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크기로 쉽게 잘리더라고요.자른 안심에 저는 다른 양념은 안했어요. 사실 할 줄 몰라요. 그냥 허브맛솔트 같은거 뿌려주시면 돼요. 삽겹살이나 소고기 먹을 때 고기에 간 베이라고 뿌리는거 있잖아요. 저는 그거 ..
저는 충전식 하이패스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얘가 어떤때는 작동을 잘 안하더라고요. 그래서 고속도로 지나갈 때 빨간불이 나오면서 삐용삐용 소리가 나죠. 아마 저와같은 분들도있을 것 같은데요. 그래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돈 안내고 지나갔더라도 내가 전화해서 계좌이체로 보낼 수도 있고, 저처럼 깜빡하고있으면 통지서가 날라와서 납부하면 돼요.미납통행료 납부 방법을 안내해주기도하네요. 은행에 방문해서 지로창구나 무인공과급 수납기로 납부도 가능하고요. 인터넷 www.giro.or.kr로도 납부가 가능한데 저는 계좌이체로 했습니다.혹시 저처럼 과천 의왕간 고속도로 미납으로 신경쓰고 있는분들은 농협 355-0021-9985-73이나 국민은행 383637-04-003131 예금주: 경기남부도로(주)로 입금하시면 되..
피자는 정말 누가 만들었는지 노벨평화상을 줘야합니다. 제가 엄청 좋아하는 음식 두가지를 뽑으라면 역시 피자와 치킨입니다. 그래서 어디에 가면 피자를 먹기위해 노력하는데요. 오늘은 친구집에 놀러가서 먹었던 피자입니다. 요즘엔 동네에 저렴하게 8000원정도되는 피자들도 괜찮지만 조금 더 아주 조금더 괜찮은 피자를 먹기 위해서 15000원이 넘는 피자들을 먹게 되는데 오늘 먹었던 녀석은 좀 별로였네요.안좋은 이야기이기 때문에 상호는 없이 그냥 제 기억을 남기기 위해서만 적어놓으려고요. 17000원짜리 포테이토피자였는데 그냥 8천원짜리 피자와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메이커가 아니어도 가격이 좀 되니까 맛있겠지라는 기대를 했지만 기대를 저버리네요.처음에 피자가 따뜻할때는 먹을만했는데 좀 식고나니 너무 맛이 없어서 ..
지난 주말에 가족들을 만나서 고깃집에 갔었습니다. 삼겹살집이었는데요. 혼자살게 되면서 고기를 통 안먹어서 그런지 그날따라 너무 맛있더라고요. 가게의 삼겹살도 좋아보이고 반찬도 맛있고 구운 삼겹살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집에와서 든 생각은 삼겹살집에서 먹었던 것처럼 고기를 구워봐야겠다였죠. 그러다 찾아서 사게된가 저 위의 불판이에요. 저런 쇠판의 명칭을 잘 몰라서 처음에는 검색조차 힘들었습니다. 그러다가 고기불판으로 검색을 했고, 구이팬으로 하면 여러가지가 나오더라고요. 그 중에서 자취하는 사람에게 사랑받는 설거지 하기 편한 판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필요한게 있었죠. 바로 부르스타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 부르스타라고 해서 지금도 그렇게 부르긴하는데 지금은 뭐라고하죠? 버너라고 하나 휴대용가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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