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민박이 화제였습니다. 그 이유는 쇼핑몰 피팅모델로 일하고 있는 정담이때문인데요. 그녀가 누구인지 또 청각장애를 갖게 된 이유와 논란거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정담이는 누구이며 청력을 잃게된 이유

정담이는 1993년에 태어나 올해 나이 25살의 여자사람입니다. 그녀는 청각장애를 갖고 있는데요. 선천적으로 소리가 들리지 않는게 아니라 후천적으로 갑작스럽게 청각을 잃게된 케이스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머리가 많이 아팠다고 하는데요. 그러다가 중학교2학년때부터는 한쪽 귀가 안들렸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22살에는 안들리는 귀를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했는데 이게 어찌된건지 나머지 한쪽 귀의 청력마저 잃게 됐다고 하는데 의사말로는 기다리면 청각이 다시 돌아올거라고 했는데 결국 잃어버린 청력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정담이

만약 저나 여러분들이 아무런 장애없이 생활하다가 신체중 일부를 못쓴다고 생각해보시면 그 고통을 조금이라도 느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있다가 없는 상태로 되는 것은 정말 큰 고통이 따라올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녀는 긍정적으로 살기위해 귀가 들리지 않았을 때 좋은 점을 생각해봤다고 하네요. 그래서 듣기 싫은 말은 안들어서 좋다고는 하는데 반대로 듣고싶은 말은 못들어서 아쉽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가슴아프네요.

정담이 마세라티 논란

방송이 된 이후 정담이 인스타그램을 찾는 사람은 폭증했습니다. 실시간검색어에도 올랐으니 당연하겠죠. 그런데 인스타그램에 있는 사진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정담이를 욕하기 시작하는데요.

정담이 마세라티

문제가 된 사진입니다. 그냥 대충봐도 아마 국산차가 아니라는 느낌이 올텐데요. 이 자동차는 마세라티라는 브랜드의 자동차입니다. 기본적으로 1억이 넘고 2억, 3억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 사진도 역시 같은 맥락에서 논란이 된 사진인데요. 요점은 이러합니다. 방송에서는 불쌍한척하더니 실제 사생활은 화려하다라는 것이죠. 사실 이 차의 주인이 누구인지도 모릅니다. 그냥 네티즌들은 청각을 잃고 어렵게 살아가는 줄 알았는데 막상 알고보니 화려한 생활을 하는 젊은 여자라는 것에대해 배신감이 들었던걸까요? 도대체 뭐가 욕먹을만한 부분인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정담이 집안이 잘사는 집안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고급 외제차를 살 수도 있죠. 아니면 쇼핑몰 피팅모델이니까 이런 자동차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도 있는 것이고 친구 자동차에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는것입니다. 아무런 정황도 모른채 무작정 욕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참 답답한 마음입니다.

한편으로는 욕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사회에 불만이 많으면 저럴까 싶기도 한데 아무튼 그들의 행동과 언행이 이해되지는 않습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라이프코리아트위터 공유하기
  • shared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