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의 팬사인회 현장과 팬서비스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수지입니다. 본명 배수지이고, 나이는 1994년생으로 24살이네요. 화면에 많이 보여서 20대 중반은 넘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어립니다. 점점 미모가 물이 오르고 있는데요.


수지는 키도 크죠. 168cm라고 해요. 물론 프로필이라 조금 더 작을 수 있지만 사진이나 화면의 비율만 봐도 너무나 예쁩니다. 수지 소속사는 jyp인데요. 캐스팅된 계기가 특별합니다. 2009년에 있었던 엠넷(mnet) 슈퍼스타k 광주 지역예선에 수지가 참가했었는데요. 그 때 화장실에 다녀오던 수지를 본 jyp관계자가 수지를 캐스팅했다고 합니다.

보통 jyp의 캐스팅 기준은 외모, 춤, 노래중 하나가 되면 캐스팅한다고 하는데요. 수지는 의외로 이 세자기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소녀였다고 합니다. 그 후에 missA(미쓰에이)의 멤버로 걸그룹 데뷔를 하면서 점점 유명해지는데요. 국민첫사랑으로 불리게 된건 연기자로 데뷔하면서부터입니다.

2011년 kbs드라마 드림하이에서 고혜미역으로 출연했었는데 최고시청률이 20%나 됐던 인기드라마였고요. OST '겨울아이'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리고 최고조는 영화 '건축학개론'이었죠. 400만명이나 영화를 봐서 흥행도 하면서 연기 칭찬도 받았고 국민첫사랑이라는 칭호를 받게됩니다.

2016년에는 함부로 애틋하게라는 드라마에서 김우빈과 커플로 등장합니다. 기존의 청순하고 예쁜 역할이라기보다는 좀 사회물이 많이 든 pd역할을 했는데요. 이때도 역시 호평을 받을 수 있었죠.

지금 중간중간 나오는 사진들은 수지가 팬미팅과 팬사인회를 하면서 보여준 모습입니다.

요즘에는 라이벌이 생겨서 파가 나뉘긴 했습니다. 바로 설현이라는 존재죠. 둘다 예쁘고 몸매도 너무 좋으니 역시 개인취향에 따라 파가 나뉩니다. cf광고도 둘은 거의 대세라고 봐도 되고요.

팬을 대하는 자세를 보면 마음씨도 따뜻한 것 같아요. 그냥 가식적인 웃음을 보이는게 아니라 진정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수지정도 위치가 되면 팬들을 가볍게 생각하는 연예인들도 있기 마련인데요. 팬을 진정 아낀다는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죠.

생일축하 노래도 불러주고, 손에 땀이 많은 팬이 손을닦자 자신도 손을 닦고, 팬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팬을 따뜻하게 안아줍니다. 남자팬과 그냥 하이파이브만 할 수도 있지만 깍지를 껴주는 섬세함까지 보여줍니다. 부럽네요.

저는 사실 수지가 막 좋은것도 싫은것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수지가 팬을 대하는 자세를 보면 수지가 왜 인기가 많은지 알 수 있고, 사람이 참 따뜻하고 배려있고 매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수지가 좋아졌네요.


jyp에서는 인성교육도 많이 한다고 하는데 교육한다고 본성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수지는 예의도 바르고 춤잘추고 노래잘하고 예쁜 사람이네요. 수지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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