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는 제가 정말 꼭 챙겨보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음악 예능이기도 하죠. 너목보가 배출한 대표적인 스타는 황치열입니다. 리틀 임재범인가 뭐 그런걸로 나와서 당시 엄청난 화재가 됐고 불후의 명곡에도 나가며 이렇게 큰 한류스타가 됐었죠.







그런데 이번 너목보 시즌3 최민수 편에서 또하나의 너목보 레전드가 탄생했습니다. 지난 사과아가씨 이윤아의 쑥대머리도 엄청난 감동이었는데 이번 너목보 인간문화재 손녀 정소리의 여러분 역시 엄청 감동이었습니다.









너목보 정소리는 인간문화재 할아버지를 둔 19살의 손녀라고 하는데요. 외모는 딱 19살입니다. 하지만 그 목소리나 끼와 재능과 소리는 전혀 19살 같지 않았어요. 아래에 보이는 사진이 정소리양입니다. 이렇게 상큼하고 옛된 얼굴로 윤복희의 여러분을 불렀는데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었습니다. 아래에서 동영상을 꼭 보세요.







할아버지가 인간문화재 국악인이고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국악의 소리를 들으면서 자랐다고 하는데요. 아무리 그런 환경이라고 해도 정소리는 정말 하늘이 준 재능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너목보는 음치를 가려내는 과정중에 립싱크를 하는 단계가 있습니다. 립싱크 때 패널들은 소리를 듣고 깜짝 놀라며 절대 저 나이에서 낼 수 없는 소리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게스트인 최민수씨는 끼와 재능이 다분하고 그 실력을 숨기는게 보였다라며 실력자로 지목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노래를 빨리 듣고 싶다며 그녀를 지목합니다 






너목보 인간문화재 손녀 정소리는 윤복희의 여러분을 불렀습니다. 그 감동이 얼마나큰지 눈물이 없는 저도 찔끔찔끔 눈물을 흘리며 영상을 몇번이나 돌려봤네요. 패널들과 관객들도 엄청난 감동에 한동안 말을 잊지 못했습니다. 얼마나 감동인지 여러분도 느껴보세요.






시작부터 아버지, 어머님의 북과 소리로 이미 압도합니다. 클라스가 다른것 같아요. 너목보를 챙겨보는 분들이라면 지난 시즌에 나왔던 사과아가씨 이윤아 쑥대머리를 기억하실 겁니다. 그때도 엄청난 감동이었죠.


개인적으로 국악하시는 분들이 팝, 대중가요를 더 많이 불러줬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저같은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너목보 정소리의 여러분, 이윤아의 쑥대머리를 너무 감동깊이 들었으니까요.








그래서 아이돌 중심의 kpop 뿐만 아니라 국악인이 팝송을 부르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시즌3 너목보 인간문화재 손녀 정소리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이렇게 감동있는 무대를 보여주는 탓에 너목보를 빼놓지 않고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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