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휴가시즌이라서 여행다니는 분들 많을텐데요. 국내여행도 많이 가지만 비행기타고 해외여행도 많이 다니실 것 같아요.
비행기 탈 때 여행가는 그 기분도 너무 좋지만 비행기가 이동하는동안 마일리지가 쌓이는구나라는 소소한 행복감도 있죠. 그리고 그 마일리지가 어느날 보너스 항공권을 얻을 정도로 거대해지면 요즘 유행하는 포켓몬고에서 몬스터를 잡는 심정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해외여행을 가거나 출장을 때문에 비행기를 많이 타는 분들을 위해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에 대해 안내해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대한항공 보너스항공권에 대한 주의사항부터 숙지하죠.
보너스 항공권 발권할 때 전부 공짜는 아니라는 겁니다. 세금 및 수수료가 있습니다. 그 비용은 한국 국내선은 15달러 이상이고요. 국제선은 37달러 이상이며 좌석, 여정, 환율, 국가, 항공사 규정 등에 따라 변동된다는 점을 알아주세요.
편도로 이용할 때는 왕복 공제 마일리지의 50%가 공제됩니다. 당연하죠?
그럼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를 훑어볼까요?
한국 출발 노선
제주도에 갈 때 유용한 한국내 국제선부터 봅시다. 평수기와 성수기가 다른데요. 일반석이 평수기에는 10,000 마일리지가 공제되고 성수기에는 15,000마일리지가 공제됩니다. 프리스티지석은 각각 12000과 18000 마일리지고요.
다음은 가장 많이 가는 곳인 일본, 중국, 동북아입니다. 평수기에는 30000마일리지, 성수기에는 45000마일리지가 공제됩니다. 프리스티지석이나 일등석은 그냥 보시고요.
동남아는 평수기에는 4만, 성수기에는 6만입니다.
서남아는 평수기에는 5만, 성수기에는 7만5천입니다. 북미, 대양주, 유럽, 중동, 아프리카는 평수기에 7만이고 성수기에 10만5천 마일리지 공제입니다. 남미는 평수기에 10만, 성수기에 15만 공제입니다.
지금부터는 일본 출발 노선입니다. 주의해주세요.
일본에서 출발해서 중국, 동북아에 갈때는 평수기에 4만, 성수기에 6만이며 그 외의 노선은 아래 표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중국, 동북아 출발 노선
동남아가 평수기에 5만, 성수기에 7만5천 공제부터 시작되고 이외에는 아래를 봐주세요.
동남아와 서남아 출발 노선입니다.
대양주, 북미, 유럽, 서남아 출발 노선입니다.
참고로 북미,남미 or 유럽,유럽 or 서남아,서남아 구간일 때 직항편에만 적용된다는 점 유의하세요.
여기까지 평수기와 성수기에 따른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출발지가 한국이냐 일본 혹은 중국이냐 등등 출발지에 목적지에 따라 공제되는 마일리지가 다 다르니 주의깊게 살펴보시고 유용하게 마일리지 소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업그레이드(좌석등급)는 오른쪽 위에서 검색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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