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로서 해야할 일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의 하나는 바로 수염깍기 면도입니다. 물론 안해도 되는 분들이 있기는 합니다. 잘생긴 분들은 수염을 길러도 멋있으니까요. 하지만 저와 같은 오징어들은 면도를 안하면 노숙자 취급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수염이라도 잘 깍아서 깔끔해야합니다. 동의하는분들 많으시죠?

근데 도대체 면도날은 언제까지 쓰고 교체해야하는지 교체시기나 수명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면도날교체시기와 수명에 대해 알아볼까해요.

면도면도하는 아저씨

면도기는 목욕탕에서 사용하는 일회용면도기가 있고 질레트 같은 면도날교체방식의 면도기가 있는데요. 일회용면도기라고해도 한번만 쓰고 버리는분들은 없을 것 같아요. 저도 5번정도는 사용하는 것 같은데요. 면도날을 언제 교체해야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기준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에 따라 수염털의 양이 다르고 꺼끌꺼끌한 사람이나 야들야들한 사람도 있기 때문이죠. 저는 수염이 복슬복슬한 편은 아니고 코밑에만 좀 있다보니 면도날을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면도날수명은 내가 수염 면도를 하는데 잘 안 깍일 때 갈아주시면 됩니다.

혹은 면도날이 녹이슬면 무조건 갈아주셔야해요. 면도를 하면 피부에 상처가 날 수 있는데 상처에 녹물이 들어가면 안되기 때문에 면도하기전에는 면도날이 좀 오래됐으면 녹이 슬었는지 확인해보시고 면도하시기 바랍니다. 괜히 면도날 비용 아끼려다가 병원비로 면도기 100개 값을 날릴 수도 있으니까요. 칫솔과 비슷하게 간단히 생각하세요. 칫솔질이 잘 안되면 칫솔바꾸듯이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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