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주도는 워낙 핫플레이스죠. 중국인들도 많이오고 연예인들도 많이 살고 있다고들 합니다. 제주도에 처음갔던게 벌써 한 15년됐나봐요. 친구랑 별 생각없이 무작정 떠나서 제주도로 향했었는데 말이에요. 그때는 비행기도 아니고 버스타고 또 버스타고 배타고 갔었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비행기타고 편안하게 다녀와보려고 합니다. 여행이 너무 오랜만이라 여러가지를 알아보고 준비했어야하지만 귀찮고 시간도 촉박해서 대충해서 다녀올 생각입니다.
저같이 여행을 처음 혹은 오랜만에 가느라 감떨어진 분들을 위해 여행준비 순서를 알려드려볼께요.
1. 도착지까지 어떻게 갈지 생각해야해요.
비행기를 타고 갈지 내 자동차를 이용할지 기차를 탈지, 버스를 탈지 생각해보고 마음에드는 이동수단을 선택하시면 되겠죠.
2. 숙박시설을 결정합니다.
무박이나 노숙은 별로 안하실테니 숙박 시설을 알아봐야겠죠. 숙박시설은 호텔, 모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등 다양한데요. 여행지와 숙박으로 검색하시면 다양한 시설들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1인실, 2인실, 4인실, 6인실, 8인실 등등 얼마나 많은 사람과 자느냐에 따라 당연히 숙박 가격이 달라지겠죠. 보통 8월1일부터 8월15일까지는 성수기라고 하고 8월16일부터 8월31일까지는 준성수기라고 해요. 가격은 성수기가 훨씬 비싸고요. 9월부터는 비수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3. 도착해서 이동수단 결정하기
여행지에 가서 어떤 이동수단을 이용할지 결정해야합니다. 목적지까지 자동차를 이용한다면 가서도 자동차를 이용하겠지만 다른 수단을 이용했다면 여행지에서 렌트를 하던지 택시를 이용하던지 해야합니다. 렌트를 한다면 스쿠터를 할지 승용차를 할지 승용차를 한다면 어떤 차를 할지 결정해야해요.
4. 돌아오는 이동수단 결정하기
이제 갔으면 돌아오는 수단도 결정해두시면 좋겠죠. 긴 여행이라면 나중에 생각해도 되지만 1주일내의 짧은 여행이라면 미리 돌아오는 수단도 결정해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비수기에 여행이라면 여유있게 생각해보셔도 될 것 같고요.
5. 어떤 여행할지 생각해보기
일단 가고 자고 돌아오는 계획은 짰으니 마지막으로 어떤 여행할지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이 부분은 여행지에 가서 생각해봐도 된다라고 생각하지만 어떤 분들은 이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보실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일단 저는 1번부터 4번까지는 계획해뒀기 때문에 마음은 편안합니다. 가서 주변분들에게 여쭤봐서 그때그때 여행하는걸로 생각하고 있어요. 사실 숙박도 첫날만 정하고 나머지 2박은 아직 못정했네요. 어디든 잘 곳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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