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집 다음으로 비싼 물건이고 관리도 해줘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인데요. 자동차 부속품 중에 배터리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자동차 배터리 수명

자동차를 움직이는건 가솔린휘발류나 디젤경유 혹은 lpg가스인데요. 자동차 내부에 장착된 전기장치들은 자동차배터리에 의해서 작동되죠. 또한 자동차를 처음에 움직일 수 있도록 시동을 거는 역할도 배터리가 해줍니다. 그래서 겨울철에 배터리 관리를 안해줘서 자동차배터리가 방전된 경험들이 있을거에요.

자동차의 배터리 교체시기는 킬로수로 따졌을 때 5만km이고 기간으로 따졌을 때는 3년정도라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운전자의 자동차 관리 습관에 따라서 배터리 수명이나 교체시기가 짧아질 수도 혹은 길어질 수도 있는데요.

자동차 배터리 교체시기

자동차배터리는 한번 방전되면 그 수명이 확줄어든다고해요. 그래서 교체시기 또한 빨라지게 되는데요. 수명을 쉽게 확인하는 배터리들도 있습니다. 배터리에 인디케이터라고해서 불빛이 들어오는 것들이 있는데요. 녹색이면 정상, 검은색은 충전필요, 흰색은 수명이 다돼서 교체시기가 됐음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내가 배터리를 잘 신경쓰지 못하는 분들이라면 인디케이터가 있는 배터리를 장착해서 교체시기를 알아보는것도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엔 배터리 관리방법을 알아볼까요.

자동차 배터리 관리방법

위에 말씀드렸듯이 배터리 관리여부에 따라 그 수명이 길어질수도 짧아질 수도 있는데요. 배터리는 기온에 영향을 많이 받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특히나 겨울철에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겨울에 어제까지 멀쩡한 배터리였는데 아침에 갑자기 시동이 안걸리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배터리의 교체시기가 다됐는데 기온의 영향까지 가해졌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를 장시간 운행할 일이 없을때는 지하주차장에 넣어두시는게 좋고요. 그리고 꼭 운전할 일이 없다고해도 1주일에 한번정도는 시동을 켜서 5분이라도 운행을 해주시는게 배터리 관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배터리는 자동차가 운행됐을 때 활성화 되고 충전도 되거든요.

그리고 배터리 주변의 이물질이나 먼지때문에 접촉단자가 부식되거나 오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차장에 가셔서 6개월에 한번정도는 엔진룸도 청소해주시는게 자동차수명이나 배터리관리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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