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계산방법을 알아보자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소기업에 다니던 대기업을 다니던 오래 일하면 쌓이는 것 바로 퇴직금입니다. 저는 어찌하다보니 회사에 오래 다니게 된 적이 없어서 퇴직금을 아주 적은 돈으로 딱 한번 받아본 적이 있는데요.

회사에 다니면서 처음엔 잊었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큰 의미로 다가오는 돈이 퇴직금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내 퇴지금이 얼마나 쌓였는지 계산해볼 수 있는 방법과 계산기에 대해 안내해드리려고해요. 물론 회사 담당부서에 물어보면 되겠지만 혼자서 계산해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습니다.

먼저 포털에서 퇴직금계산기라고 검색해보시고요.

그러면 네이버에서 제공하고 있는 퇴직금계산기 화면을 보실 수 있는데요. 나의 상황에 맞게끔 내용들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입사일자와 퇴직일자를 적어주세요. 퇴직금은 퇴직전 3개월의 급여에 따라 퇴지금액수가 달라집니다. 그러니 최대한 정확하게 적어주시는게 좋아요.

입사일과 퇴직일을 적은 다음에는 기간확정을 눌러보면 재직일수가 계산이 되고요. 퇴직전 3개월에 대한 기본급과 기타수당을 입력해주세요. 그리고 상여금이나 연차수당에 대해서도 적어주시면 됩니다. 모르는 부분은 그냥 빈칸으로 남겨두시고요. 정확하면 좋지만 대략적으로 알아보는 것이니까요.

제가 임의대로 계산해봤습니다. 기본급250만원에 기타수당으로 50만원받고 연간상여금액이 5백만원인 회사원입니다. 1일 평균임금이 114,027원으로 나오고 퇴직금이 3423만원정도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해보셨나요? 1년에 1개월치의 월급을 적립해준다라고 하면 얼마 안된다고 생각되지만 이렇게 10년동안 근무하니 꽤나 많은 돈이 쌓여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직급이 올라 월급이 오르면 자연스럽게 퇴직금까지 오르게 되죠. 회사생활 많이 힘들고 지치겠지만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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