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선 부었을때 증상은 뭐가 있으며 대처 방법은 뭔지 알아볼까요?


저는 태어날때부터 그런건지 기관지쪽이 좀 약한 것 같아요. 그래서 환절기가 될때마다 기관지 염증으로 고생하는데요. 대표적인 것으로는 편도선이 붓는 증상들이 있어요. 목이 따갑고 침을 삼키거나 음식을 넘길때마다 고통스러워요.



사실 막 죽을만큼 아프고 그런것은 아니지만 은근히 아픈게 사람을 상당히 짜증나게 만들죠. 거기에 기침까지 더해지면 목은 더 아프고 편도선은 더 부으면서 악순환을 하게 되는것 같네요.


편도선은 우리몸에 침투하는 세균들을 막아주는 면역기관인데요. 스트레스나 피로누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편도선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위치는 코에서 목으로 넘어가는 그 부분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편도선 부었을때 대처방법

1. 미지근한 물 자주 마셔주기

목이 건조하고 칼칼한 느낌이 많이 나는데 뜨거운물을 마시면 당장은 뭔가 치료되는 느낌이고 좋지만 너무 뜨거운물들은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당연히 차가운물도 좋지 않고요. 그래서 적당히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세요.

라면같은 매운 음식, 콜라같은 탄산음료, 커피나 녹차같은 카페인음료들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목의 염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요.



3. 목에 좋은 음식들

도라지차, 유자차, 생강차, 배즙와 같은 목에 좋은 음료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런것들을 구해서 뜨거운물에 넣어 차로 마셔주시는게 좋습니다. 이런 음식들에서 나오는 사포닌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시켜줘서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4. 아이스크림

이건 아주 흔쾌히 하실것 같은데요. 너무 많이 먹으면 좋지 않습니다. 편도선이 부었을 때 잠을 푹자면서 목둘레에는 찬물수건으로 감싸주면 편도의 열을 내리면서 아이스크림을 먹는것도 열을 내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여기까지 편도선 부었을때 증상과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당연히 담배, 술을 하시면 몸에 무리가 가서 증상이 더욱 심해지니까 피하시고요. 이비인후과 병원에 가셔서 치료도 함께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것은 피로회복과 스트레스해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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