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트워크에 무지한 제가 이번에 nas를 구입하게 되면서 조금씩 공부해가고 있는데요.


그 내용을 같이 공유해볼까합니다.



첫번째로는 포트포워딩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네트워크 분야에 보면 정말 낯선 단어들이 많은데요.


우리가 사용하는 공유기를 보면 포트포워딩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


이번 기회에 속 시원히 알아보시죠.







포트포워딩이란 포트를 저리로 보내줘라~ 라고 하는 의미에요.


그럼 그게 무슨 뜻이냐?


우리가 사용하는 인터넷 환경에서는 각 컴퓨터마다 주소가 있습니다.






집주소가 있는것처럼 말이에요.


그것을 아이피주소(IP주소)라고 합니다.


123.123.456.456 이렇게 3자리 숫자가 4세트로 되어있는 것 보셨을꺼에요.


내 컴퓨터의 아이피주소를 확인하고 싶다면 네이버에서 아이피주소라고 검색하시면 보실 수 있어요.





이것을 외부주소라고도 말해요. 외부에서 누구나 한번에 알 수 있는 주소니까요.


여기까지는 이해 되시죠?







이번엔 내부주소가 뭔지 볼까요?


요즘 집에보면 공유기가 하나씩은 있죠.


공유기에 A컴퓨터도 연결하고, B노트북도 연결하고, C테블릿도 연결합니다.


모든 기계마다 인터넷 선을 연결할 수는 없으니까요. 인터넷 하나만해도 3만원인데 말이죠.


그래서 공유기를 통해 연결하게 되는데요.


공유기에서는 각각 기기들을 구별하기 위해서 내부 주소를 부여합니다.


예를 들면


A컴퓨터는 192.168.1.10이고

B노트북은 192.168.1.11이고

C테블릿은 192.168.1.12가 되는거죠.


그런데 여기서 제가 NAS를 연결합니다.


A컴퓨터에 22번 포트를 사용해서 파일공유를 시도한거죠.


그러면 우리집 내부에서는 192.168.1.10 : 22라고 하면 


아 이 주소는 nas주소지라며 인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외부에서 만약 접속을 하려한다면?


외부에서는 192.168.1.10 : 22라는 주소가 수도없이 많을거에요.


옆집 철수도, 민희도 192.168.1.10이라는 주소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죠.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사용하는 주소니까요.






그래서 여기에서 포트포워딩이 필요하게 됩니다.


공유기에게 명령을 하는거죠.


공유기야~ 외부에서 123.123.456.456이라는 주소에 1122(임의적으로 정한 포트)라는 포트로 접속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A컴퓨터 나스로 안내해줘.


즉, 192.168.1.10 주소에 22번 포트로 안내해줘~


라고 명령을 하는겁니다. 옵션을 설정하는거죠.







요약해보자면


포트포워딩이란 외부에서 접속시에 그 주소의 포트에 해당되는 내부주소의 포트로 그 사람을 안내하도록 하는 역할입니다.


여기까지 네트워크 공부하기에서 포트포워딩이 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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