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12월 21일에 발생했던 사망사건인데요. 흔히 불리는 사건명은 홍대실종 여대생 사건입니다. 사망자는 모 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던 20살 이수현씨입니다. 이씨는 2016년 12월 14일 오후 10시 53분쯤에 서울 마포구에 있는 홍대 근처의 클럽인 코쿤 앞에서 사라졌고, 8일간 행방불명됐다가 21일 오전11시15분에 망원한강공원 선착장 인근 수중에 숨진채 발견된 사건입니다. 사건의 경위는요.


이수현씨는 12월14일에 홍대에 있는 클럽 코쿤에서 동네친구 등 3명과 술을 마셨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밖에 나왔는데 친구와 대화하던 중 갑자기 화를 내고 혼자 사라졌다고 합니다.

경찰이 분석한 CCTV 상으로는 이날 밤 11시17분쯤 버스를 타고 마포 서교동 중소기업은행 앞에서 하차했고 11시40분에 망원한강공원 지하보도차로로 걸어간것을 확인했습니다.

이것이 이수현시의 마지막 행적으로 가족과 친구들은 행방불명된 이수현씨를 찾기 위해 전단지도 만들어 뿌리고 실종신고도 하고 경찰도 일제수색을 하며 노력했지만 결국엔 시체로 발견됐던 것입니다. 발견당시에 이수현씨 몸에 외상이 없고 신발을 신은채 발견되어 실족사 했을 가망성에 초점을 두고 수사를 했는데요. 결국 부검결과도 익사로 인한 사망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측에서는 이수현씨가 한강과 땅을 구분하는 방책 시설이 없어 걷다가 한강에 빠져 숨진것으로 보고 있는데 네티즌들은 정말 실수로 빠진걸까라는 의문도 품고 술에 취해 빠졌을 수도 있다라며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정말 의문입니다. 왜 갑자기 화를 내고 갔던것인지도 밝혀주면 좋을텐데 그런 내용은 없네요.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라이프코리아트위터 공유하기
  • shared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