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박혜수가 연기자로 보인다

요즘 제가 즐겨보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5명의 여대생들의 삶과 고민을 다룬 '청춘시대'라는 드라마입니다. 혹시나 못보신 분들이 있다면 꼭 보시길 강추합니다. 요즘 케이블 드라마들이 너무 재밌네요.

청춘시대에서 유은재라는 역할을 맡은 박혜수를 보고 처음엔 그냥 신인인가보다 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매력에 빠져서 알아보니 그냥 신인은 아니었어요.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만 k팝스타 시즌4에서 top10 바로 문턱에서 떨어졌던 학생이 바로 박혜수입니다.

아래는 청춘시대 모습

k팝스타 시즌4는 케이티, 정승환, 이진아, 박윤하, 릴리M 등이 있었던 막강한 시즌이었죠. 거기서 top11정도로 마무리 했는데요. 당시에는 약간 통통한 모습이었습니다. 뚱뚱한것까진 아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나 친구들이나 시청자들 중 많은 이야기는 살빼면 훨씬 예쁘겠다라는 것이었죠.

박혜수는 탈락 후 기획사에 들어갔고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나봅니다. 기획사 자체가 연기자들이 많아서인지, 연기자로서의 끼를 보여줘서인지 모르겠지만 다시 시청자에게 보여진건 드라마 용팔이에서 연기자 박혜수였습니다.

귀엽고

섹시하고

사랑스러운 박혜수

박혜수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뭐하나에 푹 빠지는 스타일이었대요. 그래서 고등학생 때는 공부에 빠져 밧줄로 몸을 묶고 공부도 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박혜수는 고려대학교에 다니고 있고요. 노래도 탑11까지 갔으니 엄청 잘한다고 볼 수 있죠. 결국 지금은 연기자로서 삶을 살고 있는데, 엄청난 노력을 했을거라 보여집니다.

청춘시대에서 박혜수의 어리버리하지만 귀엽고 순진한 모습은 앞으로 더욱 더 좋은 배우가 될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지난 드라마 용팔이 때는 간만 보여줬다면 이번 청춘시대를 통해 많은 매력을 보여줬고 저와 같은 팬들을 많이 만든 것 같아요.